수강 강의 : 2023 데이터분석 Master Package (ADSP + SQLD + 빅데이터분석기사 / 1년)

강사 : 한종구

저는 SQLD 3번의 도전끝에 합격했습니다.ㅁ

첫번째 시험에서는 DBEAVER와 도커를 이용한 실습을 좀 소홀이 하면서 구문 해석과 노랭이 중심으로 준비하다가

54점으로 불합격했고 두 번째 시험에서는 ADSP 시험 이후 연달아 일정을 잡다보니까 오히려 지치게 되고

또 합격자 발표의 기다림 등등으로 인해 부랴부랴 노랭이 위주로 준비하려다가 50점으로 2023년은 마무리 됩니다.

(작년의 경우 최근 ADSP 시험에서 가장 쉽게 출제됬다는 39회차 시험에서 간신히 합격하고 나머지는 불합격함)

SQLD 시험의 경우 연속적으로 응시하지 않고 2회 시험 간격으로 1번씩 응시했으며

저는 2019년에 개정전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적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SQL에 어느 정도 지식이 있다고 생각했는지 좀 방심한 면도 있어 보였습니다.

2024년이 되면서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시험을 먼저 준비했으나 6문제 차이로 떨어지면서

어쩔수 없이 다음 빅분기 시험과 겹치지 않는 이번 53회 시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3주 정도 공부했어요.

(54회, 55회 시험은 빅분기 필기 및 실기 시험 일정과 2주 간격으로 잡힘)

한종구 강사님 강의를 수강하면서 1과목은 교제에 필기를 하면서 이해 될 때 까지 반복 수강했고

2과목의 경우 지난번과는 달리 실습을 했고 메모장을 이용하여 SQL 스크립트도 잘못된 것은 수정하거나 교제에 없는

함수 등은 추가시키고 강의에서 설명하는 구문들의 의미도 교제에 필기를 하며 공부했습니다.

즉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노랭이 보다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방식으로 필기와 실습을 병행했으며

그 대신 유선배 SQLD 교제를 구매하고 이론에 좀 더 집중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렇다고 노랭이를 아예 안 푼것은 아니며 남은 시간 1과목과 2과목 1장 SQL 기본까지는 1회독 함)

이패스 강의는 1~2과목 기본 이론 내용과 44개 출제포인트 까지 수강했고 실전모의고사는

새로 추가된 3회 문제만 마지막으로 한번 풀고 시험에 응시를 했어요.

시험 친 후 가답안을 확인해보면서 붙을 가능성도 있지만 기억으로 복원하다 보니 정확도도 떨어지면서

답답한 마음으로 시간을 보냈는데 결과는 60점 커트로 제 예상 보다 2~3개는 더 틀린 수치로 간신히 합격을 했어요.

일단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가 젤 중요한거 같고 SQLD 자격증의 경우 많은 분들이

노랭이 문제집을 푸는걸로 알고 있는데 노랭이 문제집에 맹신하면 안된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노랭이 문제집이 SQLD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서이고 꼭 한번 풀어야 되는건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노랭이 문제집만 올인하다가 불합격한 경우도 있다 보니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에 좀 더 충실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53회 SQLD 시험부터는 UNPIVOT를 포함한 새로운 범위의 내용이 3문제 출제됬는데 이에 대한 준비도 필요할꺼 같아요.

마지막으로 2024 44개 출제포인트로 끝내는 SQLD MASTERBOOK 교제의 경우

작년 보다는 수정된 내용은 있으나 44개 출제포인트의 내용은 작년꺼와 동일해서 그 부분 반드시 수정이 필요하고

잘못된 일부 내용도 좀 보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저는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및 실기만 남아 있는데 올해 마무리 하고 싶고 슬슬 준비하려고 합니다.

SQLD 시험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이 다음에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