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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회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필기(8/28) 시험 합격 후기:) 조회수 : 52 | 작성자 : 김연* 2025.09.04


2025 3회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필기(8/28) 시험 합격 후기:)



 

> 수강과정명: [6주 합격!!] 2025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필기 + 실기 종합과정(3개월)

> 강사님 성함: 심우진 강사님

> 사용한 교재: 해당 강의에 함께 배송되는 '이패스 통계초보도 3주만에 합격하는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필기(심우진 저)'

> 이패스비즈 ID: yeondu4154

> 공부방법

먼저, 저는 2회 시험에서 한 번 필기에서 떨어져 이번 시험이 첫 도전이 아닌 필기 2트째였습니다.

저는 문과에 미디어를 전공한 사회과학대학 소속학생이지만, 문과이기에 늘 통계처럼 수학이 섞인 공부는 어려워했고

전공 과목에 있는 조사방법론 수업(사조사 과목과 유사)을 재이수한 경험까지 있기에 노베이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과목을 지금 들었으면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었을텐데 싶네요 ㅎ.ㅎ 노베이스인 걸 알려드리고 시작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번 시험이 2트인 만큼 더 신경이 많이 쓰일 수 밖에 없는 시험이었습니다. 사실 문과에서는 기사 시험을 친다는 자체가 너무 생소하기도 하고, 또 이과에 비해서 접해본 적이 많이 없다 보니 더 어색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거 같습니다. 2회 기사 시험에서 개념들이 어렵게 느껴질 때 유튜브에서 심우진 강사님께서 올려놓으신 2시간 짜리 특강을 듣고 쉽게 이해가 갔던 경험을 떠올려 저는 이번 3회 기사 시험에서는 시험 준비 시작할 때부터, 심우진 강사님의 강의를 찾아보고 교재까지 함께 사용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3주만에 합격한다는 교재의 문구가 있었지만, 3주가 크게 긴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저는 조금의 걱정을 안고 인강을 듣기 시작합니다. 저번 시험에서는 3과목 과락으로 시험을 떨어졌는 만큼, 매도 먼저 맞자는 심정으로 일반적인 강의 순서가 아닌 양이 제일 많던 3과목 인강을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여유를 가지고 크게 조급하지 않게 이해하며 들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물론 먼저 시작한다고 하여 3과목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순 없었지만 챕터가 하나 끝날 때 마다 저만의 정리 노트를 적어 계속 읽고 외워 머릿속에 개념들을 넣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3과목에 3과목 인강 모두 듣기 + 개념 정립까지 1주일 정도 사용했습니다.


나머지 2주 동안에는 한 주는 1,2과목의 인강을 통해 개념을 정립하고 나머지 한 주는 문제은행식으로 나온다고 하여 기출 문제를 봤습니다. 1,2과목은 고등학생 시절 사회문화를 선택과목으로 배워 들어봤던 개념들과 또 문과라면 크게 어렵지 않게 공부하고 익숙해질 수 있는 개념이 대부분이었기에 크게 어렵지 않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저번 시험에서 시험을 쳐본 경험이 있다 보니 크게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마지막 한 주에는, 교재에 함께 동봉된 7회분의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CBT에서 제공되는 기출문제는 21년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나오지 않는데, 교재에는 22-24년까지의 문제가 준비되어 있어 그 점도 좋았습니다. 한 회당 100문제니까 총 700개 이상의 문제를 보고 시험을 응시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도 직접 써보며 읽어봐야 제 머리에 다시끔 새길 수 있다 생각해 7회분에 대한 오답노트도 다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패스 강의를 추천하는 이유는, 필기 이후 실기까지 기간의 텀이 생기는데 그 기간동안 인강을 멈춰두고 제가 실기를 준비할 때 다시 수강할 수 있는 것도 매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질의를 남기면 보통 피드백과 답변이 빠르게 와서 이 부분도 참 좋았습니다.


실기도 심우진 강사님과 함께 하겠지만, 필기도 덕분에 문과인 제가 평균 70점 이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시험 전, 계속 네이버에 합격후기만 검색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합격했으니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걱정은 조금만, 노력은 많이! 하셔서 꼭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출제 경향

기출문제와 대조해 보았을 때, 크게 문제은행식이라 기출에서 봤던 문제가 많이 나온다. 이런 느낌은 못 받았던 거 같습니다. 늘 1과목은 기출에서 쉽게 느껴졌는데 첫 문제부터 처음보는 개념이 나와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출과 연계됐다고 느껴지는 문제는 100문제 중 총 10문제 남짓이었던 거 같습니다. 오히려 3과목의 경우 기출에서 봤던 문제가 그대로 나왔던 문제를 몇 개 봤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배운 개념에서 엮어서 나오는 문제들이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꿀팁:

- 공학용 계산기 리셋 방법은 미리 숙지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감독관님께서 본인 보는 앞에서 리셋해라고 하시더라고요! 어려운 계산 안 하실 거라면, 그냥 일반 계산기 가져가셔도 무방하긴 하나 뭐 크게 어려운 계산이 아닌 루트 계산도 편하게 하고 그러려면 저는 공학용 계산기 추천합니다! 문과인 제가 사용해도 크게 어렵지 않을 만큼, 조작 방법이 어렵지 않았어요! 그리고, 시험 끝나면 점수를 공학용 계산기에 적어나오는 것도 추천 방법!

- 3과목이 영 자신이 없다면, 시험 바로 직전에 까먹지 않을 수 있을 때에! 문제와 답만 외워가는 것도 공부를 아예 손 놓고 안 하는 것보다는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3과목에서 가장 연계가 많이 되어 나온다고 느꼈으니깐요! 그대신 3과목이 가장 자신이 없다면 1,2과목은 고득점 무조건 맞는다는 생각으로 준비하셔야 여유롭게 시험 응시하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수험표는 따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고사장 앞 붙여진 표에서 본인 자리 확인 후 잘 찾아가시면 됩니다! 그대신 신분증 없는 건 응시 자체가 안 되니 시험 치러 가기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네이버 검색에서 자주 나오는 뭐 일주일만에 사조사 합격 후기 이런 이야기들은 극 소수에 불과한 이야기입니다 ... 그러니 본인이 노베이스라면, 더더욱이나 날짜를 여유 있게 잡으시고 빡세게 시험 공부하시길 꼭 추천드립니다!

아무쪼록 다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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